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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24위의 한국은 C조에 싱가포르(155위), 중국(79위), 태국(112위)과 한 조에 속했으며 상위 2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대한민국이 세 팀 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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